 4월 11일, 서해5도 평화풍어기원제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연평도에서는 3월 ~ 4월 중 본격적인 출어를 나가기 전에 풍어제를 지내왔습니다. 올해 풍어제는 작년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해 풍어와 발전, 번영에는 평화를 기반 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기존 풍어제에서 평화풍어제로 지냈습니다.
연평도 선주협회 회장과 주민들이 연평도 복구지원협의회와 대화하여 평화풍어제를 준비했습니다. 경인본부에서는 박종렬 공동대표, 박영복 공동대표, 이정희 공동대표가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참여하였으며, 김의중 상임대표는 자문위원으로, 천승현 사무국장은 집행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서해5도 주민 200 여 명과 인천지역 인사 319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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