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는 3월 29일~ 4월 5일까지 인천 부평구청 전시실에서 ‘北 , 그리운 산하전’ 의 제목으로 북한 미술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 전시회는 경인본부의 북한나무심기운동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아시아문화교류협회 인천지부와 함께 개최하였습니다.
전시회가 금강산 관광 당시 소개된 작품을 개성관광과 나무심기운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기획되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시회에서는 조선화 40여점을 비롯해 골뱅이를 재료로 한 북한식 오브제 작품 및 정성스런 수예작품, 자개를 붙여 만든 풍경화, 유화 등 50여점이 선보였습니다.
경인본부는 이 전시회를 통해 북한나무심기와 배 밭 조성을 위한 기금 마련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뜻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후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경인본부는 전시회가 끝난 후 창립과 전시회에 함께 했던 많은 사람들과 4월 16일 개성을 방문하였습니다.
경인본부는 두 행사를 통해 전시회와 개성방문을 통해 현재 북한바로알기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거움을 확인하고 이후 많은 일들을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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