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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세 변화 / 친일부역과 친미예속 |
글쓴이 :
날짜 : 20-11-19 14:20
조회 : 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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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세 변화 / 친일부역과 친미예속 1. 고유환 통일연구원장 초청 대담.강연 익산 민주평통에서 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을 초청해 11월 20일 (금) 19시부터 저와 대담합니다. 1990년대부터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로 북한.통일 문제를 연구해온 전문가죠. 북한정세 변화, 북미관계 전망, ‘북핵문제’ 해결방안 등을 들려줄 겁니다. 1) 일시: 11월 20일 (금) 19:00-20:30 2) 현장참석: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2층 세미나실 3) 줌 참석: https://wku-ac-kr.zoom.us/j/4027601834 (줌 회의 ID: 402 760 1834, 위 주소 클릭하면 아이디 없이 접속할 수 있음) 2. 친일부역에서 친미예속으로 요즘 친일문학에 관한 글 한 편 썼습니다. 2020년 11월 21일 (토) 파주시 통일문학관에서 계간 ≪창작21≫과 <창작21 작가회> 공동 주관 <2020 창작21 세계작가 초청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국제문학 심포지엄>에서 발표할 글이지요. 이 글 준비하며 지난날 친일부역 세력이 오늘날 친미예속 세력으로 변해온 배경과 과정을, 그들의 처세술.변신술과 함께, 거듭 그리고 새삼 공부하게 됐습니다. 친일파는 일제 말기 천황을 위해 ‘원수 미국’에 목숨 걸고 싸우자고 독려하다가, 일제가 항복하고 미군들이 들어오자 ‘천사 미군’을 환영하면서, 미군정과 이승만 정권에서 처형되기는커녕 지배세력이 되었습니다. 박정희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으며 그들은 집권세력이 됐고요. 정권을 잃자 삼일절과 광복절에도 성조기와 일장기를 함께 내거는 영혼 없는 짓을 벌이고 있지요. 이들은 언제까지 주한미군이 줄어들거나 철수할까봐 ‘종전선언’을 거부하고 군사작전통제권 환수까지 반대하는 등 미국의 ‘자발적 노예’로 살아갈까요? ‘약소국’이라서요? 한국은 지구상 200여개 나라 가운데 군사력은 세계최고 3-4% 안에 들고 경제력은 5-6% 안에 속하는 ‘강국’입니다. ‘북한 핵무기’ 때문에요? 남한과 미국은 북한이 한 개의 핵무기도 갖지 않았을 때인 1958-91년 남한 땅 여기저기 수천 개 핵폭탄을 배치해놓고도 종전.평화협정 거부하며 ‘당분간’ 정전협정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북한 핵무기와 관계없이 ‘당분간’이 수십 년으로 연장되고 있는 거죠. 남북간 갈등.긴장과 분단 지속으로 기득권을 지킬 수 있기에. 아래 글 읽어보시고 좋은 의견 많이 주시겠어요? 희의 발표용 초고이니 인용하진 마시고 잘못된 대목이나 부족한 점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며 재봉 드림. “친일문학과 매국문학에서 민족문학과 통일문학으로” http://blog.daum.net/pbpm2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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