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교직원 / 일반인 판문점 방문 안내
2019년 2학기 신설 교양과목 <명사초청 통일대담: 역사와 문학예술을 통해 추구하는 평화와 통일>에 99명의 학생이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수강 한도 인원을 꽉 채운 것이지요. 아래 첨부와 같이 진행되는 이 과목은 교직원과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합니다.
이 과목은 3회의 현장학습을 포함합니다. 개인적으로 갈 수 없는 판문점과 대성동 마을을 9월 21일과 11월 30일엔 당일치기로 10월 25-26일엔 1박2일로 다녀올 계획입니다. 1회 견학 인원이 40명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모두 120명까지 참가할 수 있는데, 학생 수강생이 99명이니 교직원이나 일반인 청강생은 20명 정도 참여할 수 있겠지요.
학생들은 대부분 10월과 11월에 신청할 것 같으니 교직원이나 일반인들은 될수록 9월 21일 견학을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8월 31일까지 이메일이나 카톡으로 다음 사항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 이름, 소속, 직위, 현주소, 전화번호 -
학생 수강생들은 모든 비용을 통일부에서 지원하지만 교직원이나 일반인 청강생은 1일견학은 5만원, 1박2일 견학은 10만원의 경비 (교통비, 식사비, 입장료 등)를 내야 합니다.
통일부 지원 원광대학교 2019년 2학기 통일특강 (수정안)
과목명: <명사초청 통일대담: 역사와 문학예술을 통해 추구하는 평화와 통일>
성격: 교양과목 2학점
기간: 2019년 9-12월 매주 목요일 15:30-17:30
장소: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룸
대상: 원광대학교 학생 (모든 학과 모든 학년), 교직원과 일반시민에게도 개방
강의 일정 및 주제:
1) 9/05, 수업 및 강사 소개
- 교직원과 일반인들은 9월 19일 강의부터 청강 가능
* 9/12, 추석 휴강
2) 9/19,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 전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
- 동학혁명과 개벽의 정신으로 평화와 통일을
* 9/21 (토), 1차 현장답사: 판문점과 대성동마을
3) 9/26,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전 통일/교육부총리)
- 3.1운동과 건국에서 평화와 통일로
* 10/03, 개천절 휴강
4) 10/10, 이만열 (한국독립운동사 편찬위원장, 전 국사편찬위원장)
- 항일독립운동과 해방에서 평화와 통일로
5) 10/17, 한홍구 (성공회대 역사학교수, 반헌법행위자 열전 편찬위원회 책임편집인)
- 민주화운동에서 평화와 통일로
6) 10/24, 정창현 (현대사학자, 평화경제연구소 소장)
- 남북한 역사 인식의 공통점과 차이점
* 10/25-26 (금-토), 2차 현장답사: 판문점과 대성동마을
7) 10/31, 황석영 (소설가)
- 평화와 통일을 위한 문학의 역할
8) 11/07, 임헌영 (문학평론가, 민족문제연구소장)
- 필화사건 및 저항 문학예술을 통해 보는 평화와 통일
9) 11/14, 신학철 (화가)
-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미술의 역할
10) 11/21, 백자 (가수, 노래패 우리나라)
-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음악의 역할
11) 11/28, 권병길 (원로 연극/영화배우, 경기도 문화의전당 이사장)
-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연극.영화의 역할
* 11/30 (토), 3차 현장답사: 판문점과 대성동마을
12) 12/05, 김재용 (원광대 국문과 교수,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위원)
- 남북한 언어와 문학예술의 공통점과 차이점
보강) 12/12, 미하엘 라이터러 (Michael Reiterer) (주한 유럽연합 대사)
-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과 한국과 일본의 외교.무역갈등에 대한
유럽의 시각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