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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을 통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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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롭고 안전한 교실/학교 세우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모델은 ‘비폭력 평화 교육’과 ‘회복적 생활 교육(더 넓게는 회복적 실천)’ 그리고 ‘갈등해결 교육’ 및 ‘사회ㆍ감수성 교육(Social&Emotional Literacy)’이다. 현재 전라도, 광주, 경기도, 서울 등에서 평화교육과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지만 이는 파편적이고 단타적인 소개 강연 위주가 많은 편이다. 현재 4~5년 전부터 선두 주자인 갈등해결 교육 이후 조정자 훈련, 또래조정의 영역이 넓혀져 가고 있고, 몇 년 전부터 평화교육 영역에서는 비폭력 대화가 퍼져가면서 이제는 전교조 등에까지 서서히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평화 감수성 교육도 201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2011년 12월에 한국에 소개된 회복적 서클은 앞의 모델에 비한다면 그 역사가 불과 2년도 채 안 되지만, 그 파급 속도와 그 결과 보고는 매우 경이롭기까지 하다. 필자는 이미 2박 3일 워크숍으로만 서울을 비롯하여 화성, 음성, 인천, 광주, 제주도 등의 교사들을 훈련 과정에 참여시킨 경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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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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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청소년 평화지킴이 HI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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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P(Help Increase the Peace Program) 역사와 이해 
진행자 장지은 활동가 인터뷰 
청소년 진행자 양성 과정 입문 워크숍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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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센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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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주의와 전쟁을 넘어 비폭력 세상을 향해 (by_Mairead Maguire)
저는 열정적으로 평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또한 인간 가족이 군사주의를 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실제로 수백만의 우리들은 이미 ‘폭탄과 총알’ 그리고 폭력적인 모든 기술을 거부하고 사랑, 평등과 존엄의 가치를 기반으로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폭력을 수행하기 (조지 레이키)
내가 이것을 쓰고 있는 동안, 필라델피아 근처에서 17일간의 “수퍼-T”라고 불리는 집중 코스의 수십 명의 훈련가들이 일종의 훈련가 충전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1950년대에는 내가 이런 종류의 활동가 진행 훈련을 배우러 갈 수 있는 곳이 없었다. 비록 파울로 프레리가 자신의 "억압자를 위한 교육학"이란 곳에서 획기적인 작업을 하고 있었고, 간디에 영향을 받은 무슬림 지도자 압둘 가파르 칸이 영국제국과 싸우기 위해 자신의 파쉬툰 비폭력군을 준비하는 훈련을 하고 있었지만 그런 곳이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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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눈으로 문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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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삶을 찾아 떠난 여행” – 펜들힐 이야기(1) (이진권)
2011년 9월부터 2012년 6월까지 10개월 여 동안 미국 펜들힐 공동체에 다녀왔습니다. 가지고 있던 것들을 거의 다 처분하고, 가족들과 함께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어쩌면 무모한 도전이자 선택이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엄청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고, 돌아와서 새롭게 삶의 기반을 닦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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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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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학교 친구들과 평화의 인사를 나누다 (이은주)
케냐에서 온 것 같은 얼굴, 중국, 동남아시아 쪽에서 온 것 같은 얼굴, 인도, 영국, 남아공에서 온 것 같은 얼굴, 그리고 한국 사람인 것 같은 얼굴. 중학생 정도 돼 보이는 청소년 14명을 만났다. 힘차고 성글성글한 눈빛으로 우리에게 “안녕하세요!”를 외치는 그들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다니는 대안학교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교육부에게 인가 받은 ‘지구촌 학교’ 중등과정 친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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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적 상황에서 경청의 기적 (박성용)
한 중학교에서 생긴 폭력에 도움을 요청하여 들어간 적이 있다. 그 간단한 내용은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여학생 여러 명으로부터 괴롭힘을 주었다는 일로 인해 학교폭력위원회를 열기로 되어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사전에 인권부장(학생부장) 선생님은 그 학폭위의 결정 결과가 대부분 진정한 해결로 가지 못하고 사회봉사나 출석정지명령으로 내려져서 나중에 피해자들이나 가해자 자신에게도 더 힘든 결과를 가져온 경험을 자주 했기 때문에 내가 하는 회복적 서클의 방식을 통해 당사자들이 치유되고 회복되길 기대했던 것이다.
행복과 세금 (김정희)
2012년 프랑스 대선 당시 사회당 대통령 후보 프랑스와 홀랜드는 75% 소득세 최고 누진율을 공약에서 발표하고 선거에 당선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 시민들이 최고 소득자가 최고로 높은 세율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 결과인 것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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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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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평화교육 진행자 양성 과정- HIPP 심화1
긴급 갈등 지원을 위한 회복적 서클(RC) 소개 워크숍(파주)
또래조정자 교육 (이대부중/덕이중)
한반도 청소년 평화캠프
마음자리 인문학 가을학기
부천지원 회복적 사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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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후기 / 서평 / 지난호를 읽고 / 평화 영성 & 비폭력 / 나눔 시, 사진, 그림 / 기타 나누고 싶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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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호는 2013년 11월에 발행합니다. 원고 마감은 2013/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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