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교계와 학계, 언론계 등 사회각층 인사 440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남북평화재단이 설립된다.
남북평화재단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나누는 일부터 시작해 △교육과 훈련, △평화의 삶 실천, △남북간의 교류와 협력, △국내외 네트워크 구성을 주요 과제로 삼아 활동해 갈 예정이다.
오는 14일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대회를 가지며, 이날 창립총회를 열고 의장 및 임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이재정 장관, 최근덕 관장, 홍정길 목사, 신경하 감독, 박경조 주교, 전광표 사령관, 김대선 부장, 박경서 교수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축하공연 및 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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