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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남북평화재단, 민초들의 통일운동 출발
글쓴이 :      날짜 : 07-07-30 13:39     조회 : 2134    

▲ 남북평화재단이 7월 23일 개최한 첫 번째 통일마당에서 통일운동 방향과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뉴스앤조이 주재일 
 
"명망가 중심 통일운동에서 평범한 사람들, 민초들이 중심이 된 통일운동을 추구하겠다."

남북평화재단(이사장 박형규)이 7월 23일 첫 번째 통일마당을 열어 구체적인 운동 계획을 제시했다. 장윤재(이화여대)·채수일(한신대)·신은희(미국 심슨대) 교수가 각각 남북평화재단의 △사업과 프로그램 △연대활동 △남북교류 사업 분야 계획을 발표했다.

장 교수는 10만 명의 통일 일꾼 모집을 대표적인 통일운동 사업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북한을 배우는 아카데미·세미나 등을 열고 다양한 통일운동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이 향후 남북평화재단의 핵심적인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달마다 통일마당을 열어 북한의 정치철학, 대중문화, 종교와 예술, 대외정책, 새터민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우선 교육운동에 집중

 
9월에 열리는 두 번째 통일마당에서는 개성 방문을 계획했고, 10월에는 옛 동독 시민운동가 울리케 포페(Ulrike Poppe)를 초청해 독일 통일운동의 생생한 체험을 듣는다. 포페는 독일 통일 당시 동서독의 원탁회의를 주도한 독일 통일운동의 영웅으로 알려졌다. 11월엔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씨를 초청해 연주회 겸 북한 생활 이야기를 듣는다. 12월은 평화송년의 밤을 계획했다.

그밖에 남북평화재단은 해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평화운동가 등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한반도의 평화 의제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도 할 생각이다. 아직은 계획 단계이지만 남북한 농촌 살리기 운동, 남북 장애인 교류 운동, 새터민과 함께 살기 운동 등을 펼치기로 했다. 또 '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조직해 통일여행을 떠나고 각종 악법도 연구한다.

장 교수는 "통일은 종말론적 사건이다"며 "쉽고 재미있고, 가난한 사람도 참여할 수 있는 통일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북 대학 등 엘리트 사회 지원

 
신은희 교수는 북과 교류하려면 어려운 북한의 사정 때문에 지원이 전제되는 게 현실이라며, 남북평화재단은 거대한 지원 계획보다는 소박한 차원에서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 교수는 남북평화재단이 향후 2년간 북의 교육 현장을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평양에서 대학생들을 교육한 경험이 있는 신 교수는 북의 대학들은 외국어 교재는 남쪽의 1970~1980년대 수준으로 열악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남북평화재단은 북한에 통역 기기와 교재 등을 지원할 생각이다. 신 교수는 "남쪽은 미국과 캐나다를 능가하는 영어 교육 교재를 갖고 있으며, 각종 기기들이 흘러넘친다"며, "관련 단체들과 연대해 북의 대학을 지원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또 신 교수는 "북의 대학생들은 남쪽 학생들과 외국어 실력을 경합해보고 싶다고 했다"며, "남북의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외국어경시대회를 여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엘리트만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면서, 당장 북의 개혁 개방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북 사회는 움직이는 2~3%의 엘리트를 만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대학을 지원한 후에는 농촌 등으로 지원 영역을 넓힐 생각이라고 말했다.

"교회 짓는 일은 하지 않겠다"

 
채수일 교수는 다양한 통일운동 단체와 연대할 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남북평화재단은 다음 세대가 통일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평화재단은 자신의 이름을 걸거나 교회를 짓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북의 필요를 고려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성과를 과시하기 위한 일은 안 하겠다는 말이다. 아울러 지금 개신교계에서 앞 다투어 북에 짓고 있는 교회는 과시용이라는 평가가 담겼다.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소외 받는 이들도 나설 수 있는 통일운동이 필요하다 △중앙만 운동하는 게 아니라 지역에서 풀뿌리 통일운동이 필요한 시대다 △통일 시간표를 만들어 세밀하게 준비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장 교수는 교회를 접수하려는 이단들의 치밀한 계획을 뺨치는 수준으로 통일운동을 해야 한다며, 통일운동을 한번 제대로 해보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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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내일신문] ‘평화학의 아버지’ 요한 갈퉁 교수의 창조적 제안 2007-10-23 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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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통일뉴스] "6자회담은 실패할 것" 2007-10-17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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