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재단(이사장 박형규)은 오는 7일 오후 4시 서울대병원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남북청소년문화원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남북한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청소년 교류의 의의'란 주제로 특강하며, 서울시청소년교류센터 전성민 소장 사회로 길은배 한국체육대 교수가 '남북 청소년 교류를 위한 국가 정책의 방향과 과제', 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남북 청소년 교류를 위한 민간단체의 역할과 과제', 이진송 전 청진외국어학원 수강생이 '남과 북의 청소년 이야기-다른 점과 같은 점'이란 주제로 각각 발제하며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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