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재단이 평화와 통일운동에 뜻을 가진 평범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실천기구로서 '통일을 준비하느 사람들'을 결성한다.
이에 10월5일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창립총회와 함께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 기념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다.
남북교류가 거의 중단된 상태에 천안함 사태가 가져온 전쟁공포와 불안이 우리의 삶을 짓누르고 있고, 통일운동 역량도 많이 위축되어 있다고 판단한 남북평화재단이 더이상 이런 상태가 지속되어서는 안된다는 자각에 의해 '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결성해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규약 및 창립선언문이 발표되고, 조직을 구성하며, 사업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