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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평양산원 영유아 · 임산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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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날짜 : 10-10-07 12:25
조회 :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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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산원 영유아 · 임산부 지원인천시는 17일 오후 인천항 1부두에서 북한 영유아와 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한 우유, 분유 선적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적한 물품은 시가 남북평화재단과 공동으로 북한 평양산원의 영유아, 임산부 2천명을 돕기 위해 올해 말까지 보내기로 한 1억원 상당의 우유, 분유 가운데 일부다.
지원품은 제3국 화물선 트레이드포춘호에 실려 18일 남포항을 향해 출항할 예정이다.
시와 남북평화재단은 오는 12월까지 이번을 포함해 모두 6차례에 걸쳐 바닷길을 이용해 지원품을 보낼 계획이다.
시는 연말까지 함경북도 온성군 내 24개 유치원 어린이 1천5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빵과 두유, 신발, 옷 등을 지원하는 사업과 최근 수해를 입은 신의주 지역 이재민들에게 3억원 상당의 중국산 옥수수 1천t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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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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