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 불균형에 있는 북한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우유와 분유가 인천항을 통해 북으로 전달됐습니다.
인천시와 남북평화재단은 우유 2만 5,000팩와 분유 20kg짜리 50포대 각각 1,250만 원, 모두 2,500만 원 어치 물품이 트레이드 포춘호에 실려 오늘 오후 1시 인천항에서 북한 황해도 남포항으로 향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평화재단은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12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같은 항로를 이용해 우유와 분유 등 1억 원 어치 식료품을 북에 보낼 계획입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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