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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뉴스]"민간차원"북녘 어린이 우유 지원...3번째 출항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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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10-02-19 16:10
조회 :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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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나누는세상’(상임대표 정창영)은 19일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보내는 3번째 출항식을 인천항에서 오후 3시에 갖는다.
이 단체는 “북한 어린이 우유 보내기 운동을 통해 심각해져만 가는 북녘 어린이와 임산부들의 영양실조를 해결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는 취지로 창립, 지난달 22일, 이달 3일 두 번의 출항에 이어 오는 25일 3번째 출항을 앞두고 이날 출항식을 가지게 됐다.
이 단체는 출항식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우유를 선적, 출항하면서 한국세무사회(2010년 1월22일), DFD패션그룹(2월3일)과 함께 인천항에서 ‘희망출항식’을 개최하였던 바 이번에 3번째로 우유를 보내면서 기독교대한감리회 한빛교회와 희망출항식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200㎖ 멸균우유 2만개와 800㎖ 분유 500통의 정량을 매달 2~3회 보내고 있으며, 월 1만원 후원회원 1만 명을 모집하여 북녘의 어린이들이 매일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하는 1차 목표를 수립, 5개월 만에 3천명의 회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 단체가 보내는 우유는 인천항에서 화물선을 통해 남포항에 도착,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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