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21, 6월]
이탈리아 정부가 올해 북 강원도 지역의 보건사업을 위해 82만 유로(한화 11억 7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외무부의 알도아마티 대변인은한 언론과의회견에서 이탈리아 정부는 유엔아동기금을 통해 50만 유로,세계보건기구를 통해 32만 유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금은 북 강원도 지역의 영유아 사망률을 낮추고 아동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는 이번 대북지원이 인도주의적 고려에서 결정되었으며 올해 추가적인 지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OCHA)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지난해 1년 간 북에 미화 123만 달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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