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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모란봉교예단의 ‘비행사’ 김철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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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날짜 : 10-03-18 18:10
조회 : 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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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거리 비행하여 옆으로 4바퀴 돌아 잡기’라는 첨단 공중전회(회전)기교를 피로하여(선보여) 마치 기계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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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중인 평양모란봉교예단의 김철국 배우. [사진 - 조선신보] | 올해 초 로마에서 열린 제26차 '골든 서커스' 국제교예축전에서 평양모란봉교예단이 최고상인 ‘고대로마 원형극장 금상’을 수상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철국 씨(28)에 대해 <조선신보>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세한 소개기사를 냈다.
신보에 따르면, 김 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외국공연과 금강산 관광지구에서의 공연을 통해 공중회전의 특기배우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10살 때부터 평양학생소년궁전 과외소조에서 체조를 배웠고, 이후 평양모란봉교예단 양성소를 나와 배우생활을 시작했다.
뛰어난 운동신경에 정열도 남달라 지난해 7월 고난이도의 4회전 공중회전 기술을 성공할 수 있었다. 새벽훈련을 즐기는 그는 난이도 높은 기술을 제안하고 동료들이 분투하도록 스스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4회전 공중회전 기술로 국제무대에서 명성을 떨친 그는 5회전 공중회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신보는 전했다.[통일뉴스 20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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