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1일 인천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해군기지건설 반대운동을 하고 있는 강정마을을 지지하기 위해 약 5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평화크루즈를 타고 제주로 떠났습니다. 약 13시간동안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함께 강정마을의 이야기를 공유하면 이 땅의 평화를 위해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공연, 현수막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배에서 진행하였으며, 아침9시 제주에 도착해서 바로 강정마을로 이동했습니다.
강정마을에서는 강동균마을회장님의 말씀을 들었으며, 점심식사와 자유시간을 가지 후 제주시청앞에서 약 500여명의 주민과 시민들이 모여 집회를 가진 후 평화로운 거리행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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