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평화재단(이사장 김영주)과 통일교육문화원(원장 김경민)은 인도네시아 지진피해지역 지원사업으로 학용품파우치를 현지에서 봉사활동 중인 (사)개척자들을 통해 전달하였습니다.
2018년 9월 28일 진도 7.5, 사망자 1,763명의 인도네시아 팔루 지역에 긴급구호로 10월 4일 1차 파송하여 사체 수습과 긴급 대피소 만드는 작업을 했고 10월 15일 2차 파송으로 공공건물 청소와 긴급 상수원 복구에 동원 하였으며 11월 1일 ~ 11월 10일 3차로 어린이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3월 16일 ~ 3월 28일 4차 파송에서는 3차에 활동했던 살루아 마을로 들어가 어린이와 청소년 케어 프로그램을 현지 발런티어 친구들과 (10명) 진행했습니다. 살루아 마을 초등학교는 산간지역에 위치한 학교여서 복구지원이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살루아 지역은 위쪽에서 흐르는 강과 계곡에서 흐르는 두개의 강이 만나는 장소에 있어 폭우가 내려 강수량이 많아지면 홍수 피해가 심각해집니다.
올해 들어 벌써 두번이나 마을의 집들에 물이 들어와 진흙을 퍼내야 했으며 지진으로 집들이 무너져 임시 거처로 지내던 텐트를 옮겨야 했습니다.
대상 학생: 초등학생 120명 중등생 3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