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여자중학교 존중의 학급 문화를 위한 약속 만들기
8월 25일 인화여자중학교에서 ‘존중의 학급 문화를 위한 약속 만들기’를 했습니다.
먼저, 학교나 학급 또는 친구들 사이에서 존중을 받았던 경험을 생각해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작은 것에서도 ‘존중받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각자 다양한 존중의 경험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존중 받지 못했던 경험들도 떠올려 보고, 그 상황을 바뀌게 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지에 대해 떠올려 보았습니다....
존중의 학급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반 친구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으로 각 반의 약속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이 약속과 함께 생활하고, 수정해나가며 ‘존중’을 더욱 많이 경험하는 인화여자중학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