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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와 ‘북괴’의 ‘도발’: 역지사지로 남북관계 개선을 (프레시안 칼럼) |
글쓴이 :
날짜 : 17-07-30 22:49
조회 : 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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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은 남북관계에 두 가지 의미가 있다. 1999년 6월 15일, 제1차 서해교전이 일어났다. 1년 뒤 2000년 6월 15일, 제1차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이 발표됐다.
북한군인 30-40명이 물에 빠져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서해교전 기념일을 며칠 앞두고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가 북한을 한사코 ‘북괴’라 불렀다.... 과거엔 정치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미국에 종속되다시피 했고 아직도 군사작전권을 미국에 맡겨놓은 비자주적 남한이 어느 나라보다 주체와 자주를 강조해온 북한을 ‘괴뢰’라고 부르는 것처럼 가소로운 일이 있을까.
남과 북의 통일방안 가운데 공통점을 바탕으로 통일을 지향해 나가자고 합의한 역사적 남북정상회담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핵과 미사일 ‘도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걸핏하면 북한을 폭격하겠다고 위협하는 가운데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겠다는 ‘훈련’까지 지속하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하거나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것을 ‘도발’로 규정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다....
전문 읽기: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6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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